구매 일기

개봉기_에코백스 디봇 X8 프로 옴니 로봇청소기 DEX56_ 낙상에 관하여 (첫인상에 추가)

11101123 2025. 3. 7. 18:43

왜 바닥을 벗어났다는 것인가. 퇴근하는 내내 궁금했다

아래 그림의 단서에서 찾을 수 있었다

벽을 뚫을 수는 없을 것이다

도착해 보니 신발장에 계셨다

저기 대리석위에서 점핑을...

처음 맵핑할 때 중문을 닫았고

맵핑할 때 중문을 왜 닫았을까..

출근하면서 그냥 나갔떠니 신나서 나갔나보다.

상태를 보니 조금 긁혔다. 감가 300원 정도

 

하지만 이건 에코벡스만의 단점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인에게 선물해준 로보락 S8 맥스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니

처음 샀는데 신발장에서 다이빙을 해서 기스가 났다고 했다. 

같은 상황으로 보인다.

 

뛰어내리는 모습을 직관하고 싶어서

이전과 동일하게 복도만 지정 청소를 했다

지켜봤다. 한번 더 점핑하진 않았다.

학습이 되었나보다

청소시키고 따라다니다 보니 식탁 및 테이블 밑에서  살짝살짝 박는다

1세대 로청인 로보킹만큼 무식하게 박진 않았다

 

첫 맵핑 시 모든 방문을 열어야 할 것 같다

 

사용하다 보니 유튜버 리뷰와 차이가 있긴 했다

마른 커피자국이니 매직이니 센서가 알아서 오염을 보고 해당 스팟에서 지속적으로 움직인다고 했는데

그렇게 드라마틱하지 않은 것 같다. 기대감만 고조한 듯

 

한 세번 같은 방을 청소시켰는데 안지워진다

 

장점하나 찾았다

장점이라기보다 간지였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데 카메라로 찍으니 잡혔다

앞에 레이저를 쏘면서 움직였다

바닥 라이트 전에 찍었으면 잘 보였을 텐데

 

그리고 스테이션 복귀 후 청소를 시키면 

걸레 패드 청소 및 건조할 경우 바로 나와서 작동을 못한다

걸래 패드 청소거나 걸레 건조라는 이유로 뺑끼를 친다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알아봐야겠다

 

마지막으로 복도 청소 후  스테이션 들어가더니

뭔 소리가 엄청 크게 났다. 

더스트백에 먼지들을 옮기는 모양인데 소리가 크다

알람용으로 써봐야겠다

 

내일부터 주말이다

적극적으로 사용해 봐야겠다

 

이걸 쿠팡에서 보험 5년 포함해서 140에 샀는데

어제 보니까 148로 올랐던데 

그것만한 장점이 없을 듯하다